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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먹어본 맛집 추천)

by ♥ⓔⓚ♥ 2021.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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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수 가볼만한 곳 베스트를 알아볼까 합니다. 맛집은 제가 직접 가보고 맛있었던 곳 세곳정도 있으니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수여행이 되셨으면 합니다.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맛집 추천)

여수 가볼만한 곳 베스트1- 여수케이블카

▶여수케이블카 홈페이지바로가기

여수 케이블카 가격

 

여수하면 밤바다이고 밤바다를 잘 볼 수있는 곳중 한곳인 여수케이블카! 바닥이 투명한가 아닌가로 크리스탈과 일반으로 나뉘고 원하는 왕복티켓을 구매하고 해 쨍쨍할때 타고 돌아올땐 해질때쯤 돌아오면 색다른 풍경을 볼 수있어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의 케이블카를 타실 수있습니다.(자세한 위치 등은 여수케이블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낮에 케이블카

 

해질때쯤 케이블카

 

여수 가볼만한 곳 베스트2- 오동도

 

여수 케이블카를 타는곳 근처에있어 케이블카 타기전이나 후에 시간이 남았다면 들렀다 오면 좋은 곳으로 동백나무가 빼곡하고 입구 주차장에서 약 16분 정도 방파제길을 따라 걸으면 갈 수있습니다. 음악분수대와 맨발공원, 갯바위, 하얀등대등 바다를 보며 산책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있으며 도보나 자전거를 타고 들어가거나 동백열차,제트보트를 타고 들어갈 수도있습니다.

 

오동도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3- 돌산공원

 

돌산공원도 여수케이블카 탑승장 두곳중 한 곳으로 일몰이 아름다워서 케이블카를 타지 않으시더라도 저녁에 가서 일몰과 함께 아름다운 밤바다를 보실 수있으니 추천 드립니다. 전망대에 올라가서 보셔도 좋고 저는 케이블카를 탔기때문에 한바퀴 돌고 난 후 케이블카 탑승장에 있는 카페에 앉아서 구경을 더 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돌아 왔습니다.

 

돌산공원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4- 유월드루지테마파크

▶여수루지 가격알아보기

 

스피드를 좋아하신다면 꼭 가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루지테마파크는 루지말고도 다른 놀이기구도 이용할 수있고 공룡등과 같이 사진 찍을만한 곳이 많아서 어린이나 어른들도 재밋게 놀다 올 수있을 것같습니다. 저는 갔을때 3/3콤보로 놀이공원 빅3와 루지 3회를 탔었는데 루지는 처음타면 좀 무섭고 2번째 부터 재밋게 탈 수있었고 3번까지가 딱 적당히 잘 놀았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많이 흔들리고 빨라서 엉덩이가 아파 3번이상 끊었으면 못 탈거같기도 했습니다.

 

 

여수 맛집 추천!

전남 여수시 충무연등천길6-3 24번포차

 

여수하면 생각나는건 바로 여수삼합! 저도 검색을 해봤었는데 낭만포차라고 해서 많은 곳이 나오는데 가격대비 별로라는 리뷰를 많이 봐서 고민하고 있다가 현지인들이 아는 진짜 낭만포차가 있다고해서 가본곳으로  여수 교동시장 맞은편에 위치하고있는 실내포차거리 그 중 '24번 포장마차'에 다녀왔습니다.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여수삼합과 소주를 주문했더니 나온 여수삼합! 갓김치와 묵은지가 눈길을 끌었고 삼겹살에 싱싱해보이는 해산물들까지 양이 적어보이지만 둘이서 먹기엔 충분했고 너무너무 맛있어서 저걸로만 소주를 몇병을 마셨는지.. 볶음밥먹을때쯤엔 거의 만취상태였음에도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볶음밥은 꼭 먹어야된다고 주문해서 마무리까지 잘하고 왔습니다! 진짜진짜 맛있어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두번째 여수 추천 맛집은 

 

전남 여수시 봉산남4길 23-26 명동게장

 

여수 맛집 검색했더니 나왔던 게장! 게장은 자주 먹지 못해서 여수갔을때만이라도 먹자 싶어서 검색했더니 정말정말 많아서 당황했었습니다. 그러다 게장이 리필된다하고 후기도 좋길래 처음에 남자친구랑 가본 곳이 맛있어서 부모님께 택배도 보내드리고 친구랑 간 두번째 여행에도 다녀온곳입니다. 남자친구랑 먹었을땐 갈치조림이 포함된걸로 먹었는데 게장이 3회리필이 되서 조림까지는 좀 많은 느낌이 들어서 친구랑은 일반 돌게장백반정식으로 주문해서 먹고왔습니다! 돌게장이 딱딱하긴 하지만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리필3회는 꼭해서 먹고 오게 됩니다.

 

 

 

마지막 여수 맛집은 맛남의 광장에서 나온 여수공항 갓돈찌개!

여수공항을 이용했기때문에 해장할겸 비행기 타기전에 먹고 온곳으로 여수공항 2층에 공항식당이라고 있습니다. 식당앞에서는 장사하는 곳맞나 기웃거리게 되는 분위기였고 들어가서 선불결제를 하고 음식도 나오면 직접 가져와서 먹으면 되었습니다.

 

 

반찬 4가지와 밥,그리고 찌개가 나온 심플한 밥상이었지만 반찬은 손도 안되도 될정도로 찌개가 너무 맛있어서 숙취가 있음에도 밥한공기를 뚝딱하고 한공기 더 먹을까 생각하게 되는 맛이었습니다. 비행기타고 가시는 분들은 한번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여기까지 여수가보고 기억에 남는 곳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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