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엔 시원하고 맛있는 제철과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자주 사 먹곤 하는데 그 옆에 반려견이 있다면 나도 먹고 싶다는 눈빛으로 쳐다보곤 하죠. 그래서 이번에는 강아지, 사랑스러운 나의 반려견이 먹어도 되는 과일들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강아지 반려견 먹어도 되는 과일!
베리류중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은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크렌베리가 있습니다. 이러한 베리류는 항산화 역할, 풍부한 비타민, 면역력 증진, 눈 건강, 혈액순환 등에 좋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은 사과입니다. 사과는 씨와 심지를 제거하여 주시면 되고 비타민과 단백질 보충에 탁월하며 스트레스와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며 소화와 변비에도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과일 3번째는 바나나입니다. 바나나는 신장이 좋지 않은 반려견에게는 급여하면 독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셔야 됩니다. 바나나는 피로 해소와 무기력증 해소, 슬개골 탈구와 고관절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C가 다른 과일에 비해 10배 이상으로 많습니다.
강아지가 먹어도되는 과일 4번째는 배입니다. 배도 사과와 마찬가지로 씨와 심지를 제거해서 급여하셔야 하며 배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수분이 많은 과일이기에 변비 예방과 갈증해소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먹어도되는 5번째 과일은 여름에 많이 먹는 수박입니다. 수박은 체내흡수율이 빠른 포도당이 함유되어 있으며 기력 회복과 수분 섭취에 아주 좋습니다. 수박껍질과 씨는 먹지 않게 잘 제거해서 주면 좋습니다.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6번째 과일은 멜론입니다. 멜론을 급여할 때도 씨와 껍질은 제거해 주시고 멜론에는 비타민A, B,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고 멜론에 들어있는 라이코펜 성분이 유해산소를 제거해주고 항산화 작용을 해주어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7번째 과일은 참외입니다. 참외도 씨와 껍질은 제거해 주시고 당뇨병을 앓고 있는 강아지는 당이 혈액 속으로 들어가는 속도가 높아 급여하면 안 되고 칼륨이 많아 신장병을 앓고 있는 강아지도 급여하면 안 됩니다.
강아지 반려견에게 과일을 줄 때 주의사항
위에서 언급한 과일들은 줘도 되지만 간혹 나의 반려견에게 맞지 않는 알레르기가 있는 과일이 있을 수 있으니 소량 급여 후 반응을 확인하시고 급여하셔야 합니다. 또 뭐든지 과유불급으로 반려견에게 너무 많은 양의 과일을 주게 되면 비만 등의 원인이나 다른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적당량만 급여해 주세요. 또 과일에 씨나 껍질은 독소가 들어있을 수도 있고 씨는 소화가 잘되지 않아 장폐색이 생길 수도 있으니 절대 급여하지 마시고 신선한 과일만 급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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